배우 이수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이수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이자 톱모델로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이수혁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혁은 지난 1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이수혁은 2006년 모델로 데뷔해 매거진부터 광고 영역까지 패션계를 섭렵하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활동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교처세왕' '밤을 걷는 선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우씨왕후'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웨이브 새 시리즈 'S라인'에서 형사 한지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공명 박규영 수현 윤소희 이연희 정건주 조진웅 차정원, 그룹 소녀시대 수영, 오마이걸 유아, 모델 아이린 등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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