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인기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오늘(1일) YTN 취재 결과, 한상진은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의 전작 중 하나인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2017)의 주연배우로 인연을 맺은 그는 감독과의 오랜 의리를 지키기 위해 작품에 참여했다.
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신병' 시리즈를 성공시킨 민진기 감독의 신작이다.
'살롱 드 홈즈'는 지난 16일 방송된 1화가 역대 ENA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5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과 코미디에 미스터리까지 더해진 복합장르로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
이시영 등 주연 4인방 외에도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매회 재미를 높였다. 주차 빌런으로 활약한 방송인 김준현을 비롯해 드라마 '신병'의 주역들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기에, 한상진이 보여줄 열연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상진은 2000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하얀거탑', '솔약국집 아들들',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등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10부작으로 제작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사진출처 = 빌리언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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