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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줄소송 휘말리나…광고주에 73억 대 소송당해

2025.06.19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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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줄소송 휘말리나…광고주에 73억 대 소송당해
배우 김수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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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휘말린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들로부터 73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은 광고주들과 거액의 위약금 소송전에 휘말렸다. 김수현이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비롯해 김새론 유족 측과의 다툼으로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게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김수현은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의 교제 여부를 두고 치열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고 이는 양측의 법적 분쟁으로 번진 상태다.

이에 해당 매체는 진실 여부와는 무관하게 김수현이 쌓아온 이미지가 실추되며, 김수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16개의 브랜드 중 일부가 이미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수현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업체는 쿠쿠홀딩스그룹 계열 쿠쿠전자, 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 말레이시아 법인 쿠쿠인터내셔널 버하드,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클래시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트렌드메이커 등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금액만 약 73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수현은 클래시스 광고주로부터 30억 대 부동산 가압류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수현은 피해자이며 이러한 가압류는 2차 가해"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드러날 것이고 이를 위해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신속한 수사나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역시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새론 유족을 상대로 총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대표 명의의 아파트 2채와 후원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를 인용한 상태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수현 측의 법정 공방은 지난 3월 시작됐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김새론 유족과 함께 "김수현이 2015년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라고 폭로했지만, 김수현은 "고인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맞서고 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가로세로연구소가 주장한 녹취파일은 완전히 위조된 것으로, AI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일부와 녹취록 등 조작 여부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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