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 '미지의 서울' 5회 특별출연…감성 열연 예고

배우 김주헌이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특별출연한다.

김주헌이 오는 7일 방영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5회에 등장한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스 성장 드라마. 4회 전국 시청률 5.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5월 26일~6월 1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3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김주헌은 극의 여운을 한층 높일 캐릭터로 특별출연한다. 아직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베일에 싸여 있지만, 매 작품마다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강한 흡인력을 자아내는 배우이기에 '미지의 서울'에서 보여줄 호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주헌은 최근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를 통해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카포네 트릴로지'를 이루는 세 편의 옴니버스, 블랙코미디 '로키'·서스펜스 드라마 '루시퍼'·느와르 '빈디치' 각 장르에 최적화된 열연을 펼쳤다.

[사진제공 = 시크릿이엔티]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