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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박서진 vs. 진해성, AI가 알려준 이름 운세에 극과 극 반응

2025.05.20 오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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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박서진 vs. 진해성, AI가 알려준 이름 운세에 극과 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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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일톱텐쇼’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이 AI가 분석한 이름 속 운세를 듣고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20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한일톱텐쇼’ 50회는 ‘본명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역 가수들이 예명과 본명으로 팀을 나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박서진과 진해성은 각자의 이름을 분석한 ‘AI 운세 풀이’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명예와 재물 중 어떤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묻는 질문에 진해성은 “명예가 먼저인 것 같다. 돈 많아도 다 쓰지 못하니까”라며 명예를 중시하는 삶의 철학을 드러낸다.

이에 MC 대성은 “AI 운세 풀이 결과, 진해성은 명예가 따라오는 이름이고, 박서진은 돈과 명예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사주다”라고 설명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박서진은 “핸드폰에 저장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은 단 한 명뿐”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동갑내기 여사친과 대결을 앞둔 그는 “유일하게 저장한 여사친이다. 여기 있는 사람 전화번호는 아무도 없다”며 ‘톱텐쇼’ 여성 멤버들의 연락처가 전혀 없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박서진의 ‘유일무이 여사친’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유진이 성인이 된 후 한층 과감해진 도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유진은 “오늘은 전줴니로 활약하고 싶다”며 블랙핑크 제니를 오마주한 ‘Like Jennie’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특히 남자 댄서와 단둘이 호흡을 맞춰 첫 커플 댄스를 완성, 성숙미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밖에도 마이진은 예명 ‘마이진’을 쓰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본명 김화진을 사용할 당시 무명 시절 오해를 많이 받았다는 그는 “드라마를 보다가 등장인물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예명을 직접 지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 모두 AI가 분석한 이름에 대한 운세를 듣고 흥미로워했다”라며 “예명 팀과 본명 팀의 치열한 승부는 물론 이름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될 ‘한일톱텐쇼’ 50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크레아 스튜디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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