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형원은 오늘(13일) 오전 경기 가평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군 생활 동안 여러분께서 써주신 편지를 많이 읽었는데,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고, 덕분에 건강하게 잘 전역할 수 있었다. 항상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내일이면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데 멤버들과 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형원은 이날 저녁 6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전역 기념 무료 팬 이벤트를 연다.
형원의 전역으로 몬스타엑스는 완전체로 뭉친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 당일인 14일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1(NOW PROJECT vol.1)' 발매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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