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원빈-이나영 부부는 부동산 투자로 인한 '재력 근황'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원빈과 아내 이나영이 2018년 공동 명의로 매입한 청담동 건물이 7년 만에 287억 원이 올라, 현재 시세 약 432억 원으로 평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원빈은 강남 삼성동(약 69억 원), 성수동(약 95억 원)에 보유한 건물 역시 수백억 원대로 시세가 상승하며,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편, 1997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28주년을 맞은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그간 광고 모델로는 꾸준히 활약했지만, 필모그래피는 영화 6편, 드라마 8편으로 총 14편에 머물러 있습니다.
광고계에서는 여전히 존재감을 발휘 중입니다. 2008년부터 16년간 동서식품 ‘TOP’ 모델로 활동한 그는 계약 종료 후, 지난 5월부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정당 광고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년에는 직접 재배한 아로니아로 즙을 만들고 참기름을 짜 지인들에게 나눴다거나, 쿠킹 클래스를 듣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월에는 고(故) 김새론의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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