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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정년이'로 3년 만에 또 백상 최우수 연기상…"타협하지 않으려 노력"

2025.05.07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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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정년이'로 3년 만에 또 백상 최우수 연기상…"타협하지 않으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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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드라마 '정년이'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지 3년 만이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태리는 tvN 드라마 '정년이'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태리는 지난해 tvN 드라마에서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리 천재 '윤정년' 역을 맡아 연기면 연기, 소리면 소리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호연을 펼쳤다. '정년이'로 여성 국극 장르가 재조명받는 등 국내 문화 예술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 내기도 했다.

김태리는 "여성 국극이 가장 찬란한 시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그 속에 살아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타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절대 정답은 아니었지만 그게 그때 저의 낭만이었다. 부족했던 부분을 낭만이라 생각해 보는 것은 다음을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욕심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동력 삼아 나아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리는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으로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mmm]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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