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Reverie’로 데뷔 첫 솔로 투어…29개 도시 순회

가수 백현이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INB100은 오늘(30일) 백현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레버리)’를 개최한다고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이번 투어는 백현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솔로 월드 투어다. ‘Reverie’라는 공연명은 팬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백현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 공연은 지난해 7월 열린 아시아 투어 'Lonsdaleite [dot]' 이후 약 11개월 만에 열리는 대규모 무대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무대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월드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2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백현은 이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백현은 올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함께한 협업곡 ‘Do What You Do’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5월 19일에는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INB100]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