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3'가 마지막까지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어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는 오늘(29일) 최종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29일) 방송에서는 설산에서 혹한기 훈련을 펼치는 '신병즈'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14박 15일 휴가를 놓고 1분대와 3분대가 기마전을 펼치는 것. 신병 전세계와 말년 병장 최일구 중 과연 누가 먼저 상대의 모자를 빼앗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전역을 앞두고 파티의 주인공이 된 최일구의 모습도 본 방송에 앞서 스틸로 먼저 공개됐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 푸짐하게 차려진 상차림을 앞에 둔 최일구는 한껏 들뜬 표정이다. 여기에 그 만을 위해 펼쳐지는 '글로벌 스타' 전세계와 그냥 일병 성윤모(김현규 분), 이등병 문빛나리의 댄스 역시 눈길을 끈다.
'신병3' 제작진은 “박민석과 함께 '신병'을, 그리고 1생활관을 지켜온 최일구의 마지막은 결코 녹록지 않을 예정이다. 끝까지 '신병'다운 유쾌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마지막을 실감케 하는 파티에서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최종화는 오늘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공개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T 스튜디오 지니]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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