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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귀궁' 육성재, 1인 2역 도전장…"연기적으로 욕심났다"

2025.04.17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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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귀궁' 육성재, 1인 2역 도전장…"연기적으로 욕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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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육성재가 한 작품에서 두 가지 도전에 나선다. 첫 사극인 드라마 '귀궁'에서 1인 2역에 도전하는 것.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제작발표회가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윤성식 감독과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육성재는 1인 2역을 맡았다. 서얼 출신의 검서관 윤갑과 그의 몸에 빙의한 이무기 강철이 역을 소화하는 것. 이번 작품이 첫 사극인 그는 극 중에서 상반된 매력의 역할 두 가지를 동시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데, 감독은 캐스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 감독은 "성재씨는 코믹하고 재미있는 연기를 잘 할 줄 아는 배우라 생각했다. 윤갑과 강철 1인 2역은 상반된 매력이 필요했는데 성재 씨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카리스마 있는 눈빛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충분히 이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사극이기 때문에 발성에 대한 것을 따로 주문했고, 강철이로 빙의되서 발칙하고 재기발랄한 연기는 어누 잘할 거라 생각했다. 얌전하고 차분한 느낌도 소화하애하기 때문에 많이 조언도 해줬고, 연구를 부탁했다. 점점 우리 드라마가 잘 될 수 있고 그 중심에 성재 씨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육성재는 두 가지 도전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극이라는 장르 자체에 다한 도전을 해 보고 싶었다. 또 판타지와 퇴마가 섞여있고, 로맨스도 보여줄 수 있고 다양한 장르성이 있어서 하고 싶었다"라며 "윤갑과 강철이의 상반되는 매력을 오롯이 저 혼자 소화하며 연기해야 한다는 것 역시 연기적으로 욕심이 났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많이 긴장됐는데, 모두 함께 멋있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한 것 같다. 모두가 정말 고생많으셨으니까 그만큼 잘되면 좋겠다. '귀궁'이 한국판 슈퍼히어로물을 대표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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