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오늘(17일)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또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이들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열애설이 확산하자 지난 16일 빅플래닛메이트엔터 측은 "상황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태민은 2014년부터 솔로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괴도(Danger)’, ‘무브(MOVE)’ 등의 히트곡을 냈다.
노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하며 스타 덤에 올랐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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