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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임상춘 작가 관심↑…아이유 "나이 가늠할 수 없어"

2025.04.11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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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임상춘 작가 관심↑…아이유 "나이 가늠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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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라는 작품명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의미를 담았다.

믿고 보는 '작감배(작가+감독+배우)'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아이유와 문소리가 각각 젊은 애순과 중년의 애순, 박보검과 박해준이 청년 관식과 중년의 관식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인생작을 추가했다.


많은 히트작을 보유한 작가와 감독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으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 김원석 감독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등 특유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그런데 임 작가의 경우 내놓는 작품마다 히트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노출은 하지 않아 반대로 작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상춘이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닌 필명이며 매체와의 인터뷰나 공식 석상에 등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업계에 따르면, 임 작가는 30대 여성으로 원래는 회사원이었지만 20대 후반 무렵 대본집을 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엔터테인먼트와 10년째 전속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의 집필 일정도 꽉 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배우 아이유는 인터뷰에서 "나도 뵙기 전에 너무 궁금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사소한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캐치하고 계신다. 직접 만났을 때 느낌으로 보자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느낌이고 사랑스러운 분이다. 나와 비슷한 나이인가 싶기도 했지만 나이를 여쭙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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