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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선정성 이어 공연 지각·고가 티켓…제니 솔로 활동, 논란 계속

2025.03.17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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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선정성 이어 공연 지각·고가 티켓…제니 솔로 활동,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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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활동이 순탄치 않다. 의상이 수위 높다는 지적에 이어, "돈값 못하는 콘서트"라는 불만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제니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 발매 기념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했다.

이 공연은 제니가 한국에서 개최한 첫 솔로 공연이자, 앨범 '루비(Ruby)'의 전곡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팬들의 기대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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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선정성 이어 공연 지각·고가 티켓…제니 솔로 활동, 논란 계속

그러나 공연이 끝난 후 팬들의 불만 섞인 후기가 쏟아져 나왔다.

우선 공연이 10분가량 늦게 시작됐고, 러닝타임도 당초 안내된 시간보다 단축됐다. 온라인상에는 공연 시간이 120분으로 공지됐지만, 실제 콘서트는 70분 남짓 진행됐다.

70분의 공연 시간이 여타 공연에 비해 짧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공연 시작 40여 분 만에 제니가 첫인사를 했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5분가량에 그쳤다.

심지어 티켓 가격도 최저가 14만 3,000원, 최고가 22만 원으로 높은 편인 탓에, 콘서트 내용에 비해 고가라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다만 일각에서는 "퍼포먼스에 집중한 공연이라면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제니를 옹호하는 여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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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선정성 이어 공연 지각·고가 티켓…제니 솔로 활동, 논란 계속

제니의 '루비' 활동을 둘러싼 팬들의 지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루비' 발매 기념 공연을 둘러싸고도 팬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당시 문제가 된 건 제니의 무대 의상. 가슴을 겨우 가린 시스루 점프슈트와 속옷을 위로 끌어올린 듯 노출된 의상을 두고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지난 2023년 제니가 첫 연기 데뷔작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로 이미 한차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터라, 노출 수위가 높은 무대 의상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더욱 날카로웠다.

제니는 '루비'로 앨범 초동 판매량 66만 장 돌파,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 9위 등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여러 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제니의 무대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제공 = OA엔터테인먼트]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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