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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엄영수, '뽀빠이' 이상용 별세 소식에 "다리 불편 호소...안타깝다"(인터뷰)

2025.05.09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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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영수, '뽀빠이' 이상용 별세 소식에 "다리 불편 호소...안타깝다"(인터뷰)
故 이상용(왼쪽), 방송인 엄영수 [사진=이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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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던 방송인 이상용이 오늘(9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이날 고인과 친분이 두터운 방송인 엄영수는 YTN Star에 "너무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매니저가 같아서 자주 안부를 묻곤 했는데, 재작년쯤부터 다리가 많이 불편하셔서 걷기 힘들어하셨고 제가 부축해서 병원도 다니고 했다"라며 "그래도 말씀만큼은 굉장히 또렷하셨는데 갑작스레 부고를 접하게 돼 황망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활동이 없으신 데다가 아무래도 댁에만 계시다 보니 병세가 악화된 게 아닐까 추측한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상용이 건강상 이유로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다 길에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이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용은 1944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를 시작으로 방송인의 길을 걸었다. 1970년대 KBS 어린이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 이른바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학군사관(ROTC) 경험을 바탕으로 1989년 MBC 병영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인기를 누렸다.

'우정의 무대' 종영 이후에는 MBC '아름다운 인생' 등 노인 관련 프로그램, 행사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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