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 'SYNK : PARALLEL LIN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에스파는 스페인 마드리드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6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아시아, 북남미, 유럽 총 28개 도시에서 41회에 걸쳐 진행됐다. 모든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회차가 편성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마드리드 공연에서는 2024년 히트곡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를 비롯해 'Pink Hoodie', 'Better Things', 'Die trying', 'Hold On Tight', 'Life’s Too Short' 등 영어 가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에스파는 오는 3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를 개최한다. 치열한 티켓 경쟁 속에서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날인 1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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