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굿데이' 촬영 강행…“일정 최소화”

사진=오센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예능 '굿데이' 녹화에 참석했다.

김수현은 오늘(13일) MBC '굿데이' 촬영에 불참한다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결국 녹화에 참석했다.

‘굿데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YTN star에 “김수현 씨가 예정된 촬영 일정을 최소화해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기념 노래를 만드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김수현은 지드래곤과 1988년 동갑내기 88즈(팔팔즈)라 불려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의 유족 인터뷰를 통해, 과거 김수현이 10대였던 김새론과 6년간 열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굿데이'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