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오늘(1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민경이 12월 공개 예정인 50부작 숏폼 드라마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연출 이창우)의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코드네임B'는 기억은 잃었지만 몸이 기억하는 전투 능력으로 동네의 평화를 지키고 있는 ‘코드네임B(김민경 분)’와 그녀의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비밀 자금 코드를 알아내야 하는 언더커버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코믹 첩보 액션물이다.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공동 연출한 이창우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SBS '못난이 주의보', KBS2 '마음이 소리', '드라마 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 등으로 연기에 도전해 온 김민경의 첫 주연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김민경은 전설의 국정 요원이었지만 중대한 임무 중 기억을 잃고 국밥집에서 일하고 있는 ‘코드네임B’를 연기한다.
'코드네임B'는 12월 론칭을 앞둔 숏폼 콘텐츠 전용 플랫폼 ‘펄스픽'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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