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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노조 "'조폭고' 제작사, 미지급 출연료 일부 변제…해결 약속"

2024.07.03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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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노조 "'조폭고' 제작사, 미지급 출연료 일부 변제…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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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빚은 넘버쓰리픽쳐스가 금액 일부를 변제하고, 추후 미지급분에 대한 해결을 약속했다.


2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넘버쓰리픽쳐스는 지난 6월 말 두 작품의 미지급 출연료 중 일부를 변제했다. 또한 관계자가 조합에 방문해 아직 정산되지 않은 미지급 출연료를 8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조합 측은 "출연료 지급을 위한 자금의 구체적인 출처를 조합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라면서 "비록 출연료 미지급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으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의 사정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 측에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라면서 "넘버쓰리픽쳐스가 약속한 지급 기일까지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해결되는지 지켜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넘버쓰리픽쳐스는 지난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와 스피릿 핑거스’ 등 두 작품의 촬영을 다 마쳤으나 1년이 지나도록 총 119명의 연기자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미지급 문제가 제기됐다.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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