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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故서세원 떠올리며 "안타까워"…새 연인엔 "나이 60에 설레"

2024.07.04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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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故서세원  떠올리며 "안타까워"…새 연인엔 "나이 60에 설레"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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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 전 남편 서세원으로 인한 상처를 '금쪽상담소'에서 털어놓는다.


오늘(4일) 밤 8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년 전 한 차례 방문했던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인 김태현과 상담소를 찾아 행복한 근황을 전한다. 특별 인터뷰로 서정희의 딸이자 변호사인 서동주가 등장하기도 한다.

서동주는 연애 후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대해 “엄마가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새 사랑을 찾은 엄마를 응원한다,


서정희는 "60세가 넘어 설렘을 처음 느꼈다. 너무 행복해서 문제"라고 한다. 서정희, 김태현 커플을 본 오은영 박사는 “사랑에 빠질 때 나오는 도파민의 유효기간은 30개월 정도”라며 사랑의 불꽃은 사그라들기 마련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약 3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에게 '신뢰'나 '다른 사랑'으로 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 박사는 또 서정희의 이전 상처가 얼마나 아물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조심스럽게 전 남편 서세원에 대해 질문한다. 서정희는 “안타까운 마음이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서동주는 “엄마가 길을 잃으면 갑자기 패닉이 온다. 루틴에서 벗어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다. 서정희는 "패닉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생활과 정리 루틴을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한다.

오 박사는 “자기 통제력을 타인에게 빼앗기면 살 수 없다”라며 이것만큼은 내가 결정해야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서정희가 정리와 루틴에 집착하게 됐을 수 있다고 분석한다. 서정희는 전 결혼 생활의 영향으로 “먹는 것을 차단당하기도 했다”라며 이후 먹는 것에 몰두했고 누군가 자제시키면 욱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고백한다.

아직도 아픔이 남아 있는 서정희를 위해 김태현과 서동주가 깜짝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전한다. 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상담소 가족들은 눈시울을 붉힌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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