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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버닝썬' 선 긋기 "승리 부탁에 딱 한 달 일해"

2024.06.17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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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버닝썬' 선 긋기 "승리 부탁에 딱 한 달 일해"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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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다은이 자신을 둘러싼 '버닝썬' 루머를 해명했다.


최근 송다은은 SNS에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학 졸업까지 클럽 문턱을 넘어본 적 없다고 강조하고, 학교 선배가 초대한 저녁 자리에 가수 승리가 있었고 그 인연으로 승리가 오픈한 라운지클럽에 단기 근무했음을 밝혔다.

송다은은 "(승리의)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다"며 "몽키뮤지엄 ='라운지 클럽'에 대한 개념이 일절 무지했다. 제가 몽키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약자가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다"고 급여 증명까지 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일 하기 전에 보건증도 끊어야 한대서 구청에 가서 보건증도 끊어 가 몽키뮤지엄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몽키뮤지엄 1주년 파티 역시 승리의 초대로 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당시 파티에서 경품 이벤트에 당첨되어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고, 그게 자신을 '버닝썬 근무자'로 만들었다고 말한 송다은은 "물론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최근 BBC 다큐멘터리로 버닝썬 게이트가 다시 주목받은 후, 배우 고준희가 해명한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 또한 그랬다. 캐스팅되었던 모든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진행하던 광고, 라디오 등 실시간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매일 매일 눈물로 절망스러운 나날들을 보냈다"고 했다.

이어 "저는 나쁜 꼬리표 없이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고 싶은 평범한 30대 여자"라고 말했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9년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 이사를 맡았던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유통 및 흡입, 성범죄, 경찰과의 유착 등의 문제가 불거진 사건이다. 송다은은 SNS에 승리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는데, 논란 당시 이 때문에 주목받았다.

송다은이 근무했다는 몽키뮤지엄 역시 술집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영업한 의혹을 받아 논란이 됐다. 2016년 12월에도 같은 이유로 적발돼 한 달 동안 영업이 정지된 바 있으며 버닝썬 문제를 수사 중이던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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