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완전한 '군백기' 돌입은 초미의 관심사. 군 관련 정보라 쉽게 입을 열 수 없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함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입대 날짜부터 입소할 신병교육대까지 여러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 씨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일명 '동생 라인'의 군 입대를 예고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네 멤버의 입대는 12월. 정국 씨는 팬덤 플랫폼을 통해 "오는 12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은 떠나게 됐다"고 직접 입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일주일이 지난 29일, 스타뉴스는 "RM, 뷔 씨가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에 입소하고, 지민 씨와 정국 씨가 다음 날인 12일 전방에 있는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하루 지난 오늘(30일)은 "지민, 정국 씨가 같은 팀 멤버 진 씨가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라는 일간스포츠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입대를 앞둔 네 멤버들의 일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빅히트 뮤직은 "군 관련 사항이므로, 자세한 일정, 장소 등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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