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 씨가 또다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무인도에서 온 서목하(박은빈 분)가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굳건한 마음으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는 TV-OTT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 ‘무인도의 디바’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서목하와 강보걸(채종협 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박은빈(서목하 역)과 채종협(강보걸 역)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2023.11.20.-2023.11.26. 조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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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온 박은빈 씨는 2021년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로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 ‘이휘’를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에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박은빈 씨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박은빈 씨는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은 7시간에서 10시간 넘게 연습과 녹음으로 진정성 있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믿고 보는 배우’에 더해 ‘믿고 듣는 배우’로 불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박은빈 씨가 주연을 맡은 ‘무인도의 디바’는 이번 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11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와 디바 도전기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서목하가 어떤 메시지로 마음을 울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연모'·'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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