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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눈시울 붉힌 다큐멘터리…하와이 이민 120주년 특집 '불온문서'

2023.11.29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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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눈시울 붉힌 다큐멘터리…하와이 이민 120주년 특집 '불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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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 씨가 하와이에서 만들어진 의문의 서적 '애국창가'를 재발견하는 데 힘을 보탠다.

라미란 씨는 29일과 30일 저녁 8시 방송되는 YTN 라디오 하와이 이민 12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불온문서'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불온문서'의 1부 '돈립 알로하'에서는 1916년 하와이에서 만들어진 의문의 서적 '애국창가'를 다룬다. '애국창가'는 일제가 불온문서로 압수한 노래집이며, 라미란 씨는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이 노래집의 미스터리를 푼다.

2부 '응답하라 1916'에서는 '애국창가'의 수록곡 일부를 복원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 프로젝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씨,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우성 박용만의 후손 첼리스트 박상민 씨,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리본합창단, 레게 아티스트 엠타이슨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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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눈시울 붉힌 다큐멘터리…하와이 이민 120주년 특집 '불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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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눈시울 붉힌 다큐멘터리…하와이 이민 120주년 특집 '불온문서'

울컥하는 감정을 억누르며 녹음을 마친 라미란 씨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했다"며 "이런 시간을 선물해 준 다큐멘터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고 이웃이었을 수많은 독립운동가 덕분에 역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흐르고 있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난 이 이름들과 얼굴들을 후세에 길이 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YTN라디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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