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 씨가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속옷 노출 사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은진 씨는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는데요.
레드카펫에 선 안은진 씨는 1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드레스가 흘러내리며 가슴 부위의 속옷이 일부 노출되는 아찔한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MC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상황은 잘 수습됐습니다.
예기치 못한 노출 사고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확연히 나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드레스 아쉽다", "1억 원 드레스를 협찬받고 무리하다가 벌어진 참사", "욕심이 과했다"라고 말했는데요.
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인데 배우 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안타깝다", "코디가 신경 안 쓰고 뭐했나"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공영주 기자 (gj920@ytn.co.kr)
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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