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이 밝혀진 후 한 유튜버가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술주하’ 운영자인 성주하 씨는 자신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못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성주하 씨는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펜싱 클럽을 두고 “하필이면 여기가 송파구다. 바로 옆에 시그니엘이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난감하다.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여기 그 클럽 아니냐고 한 적 있다”고 말했는데요.
성주하 씨는 이로 인해 펜싱 클럽이 경영난에 처했으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고백했습니다.
성주하 씨는 "남자친구랑 나누던 결혼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일적으로 불안정하면 가정을 꾸리기 힘들지 않냐. 상관없는 이슈 때문에 저희 미래가 바뀌니 엄청난 좌절을 느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공영주 기자 (gj920@ytn.co.kr)
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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