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보라 씨는 지난해 11월 연예기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 씨의 차남이자, 하정우 씨의 친동생이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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