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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싱어 3회] 싱어게인2 히로인 '김소연'

2023.10.26 오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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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3년 10월 26일 (목) 저녁 7시 3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신혜주
□ 출연자 : 김소연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싱어게인2 출연 후 달라진 점?
▶ 패자부활전으로 준우승까지...버티게 해준 원동력?
▶ 독특한 음색이 오히려 단점이 될 때도?


◆ 노래

안녕하세요. 저는 흐린 날의 바다 같은 싱어송라이터 김소연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오프닝 곡 선정 이유?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고, 심연과 같은 절망으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는 애절한 가사이기도 하고 사운드도 너무 가사랑 잘 어울리고 해서.
드라마 OST거든요. 그래서 제가 너무나도 애정 하는 곡이라서 항상 콘서트 오프닝 곡으로 막을 열지 않나 싶습니다.

Q>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달라진 점?

일단은 팬분들이 많이 생긴 것이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같고.
그리고 저에 대해서 “저 사실 뭐 하는 사람이에요. 저 음악 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말씀을 드렸을 때 무슨 음악 하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자세하게 여쭤보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나가기 전에는 사실 저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들이 굉장히 부족했었는데.
나가고 나서 어느 정도 자료도 생기고 제가 점점 그 프로그램 진행되면서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쌓여진 저만의 작업물들도 생기고 그래서 그런 점이 좀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Q> 패자부활전의 고비를 버티게 해준 것은?

그 당시에는 사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그 뭐랄까 퇴근에 대한 그런 갈급함이 좀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Q> 리메이크 앨범 발매하게 된 계기?

되게 혼을 엄청 많이 났었어요. 음원은 왜 안 내냐면서. ”언제 내줄 거냐 제발 좀 내줘라.“ 이런 식으로 되게 혼도 많이 나고 그만큼 원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러셔서 항상 그거를 리메이크를 해서 내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었는데
이번에 이제 (싱어게인2)탑6 언니, 오빠들이랑 다 같이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거기서 제가 를 선정을 해서 리메이크 음원을 내게 되었습니다. 제일 최근에 낸 싱글이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를 선곡하게 되었습니다.

◆ 노래
◆ 노래

Q> 첫 싱글 타이틀곡

제 이름 석자 김소연 이름으로 낸 첫 저의 자작곡인데요. 그래서 ”내가 뭐를 제일 좋아할까?“ 하다가 제가 바다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바다 그리고 자유로움 이런 것들을 합쳐서 좋은 것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저의 이루지 못한 꿈들 혹은 힘든 감정들 모든 것들, 저에 대한 모든 것들을 바다에 비유해서 곡을 써봤습니다.

Q> 가수를 꿈꾸던 어린 시절, 부모님의 반응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반대를 많이 받았었어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정말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저는 박박 우겨가면서 ”난 할 거야. 난 할 거야.“ 이렇게 하면서 엄마 아빠랑 싸우면서 그랬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그때까지 쭉 바뀌지 않고 끈기 있게 하겠다는 그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려서인지 엄마 아빠도 이제 고등학생 되고 나서는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시고 지지도 해주시고.
그리고 대학교 입시까지 정말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Q> 김소연만의 독특한 음색

장점이자 단점인데 남들과는 조금 색깔 음색이 차이가 있다 보니까
‘좀 튈 수 있다. 독보적이게 보일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혹은 가수로서의 무기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게 있는 것 같고. 그리고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단점은 같이 노래를 불러야 되는 상황에서는 제가 굉장히 저의 음색이 좋지 않은 요소가 되더라고요. 근데 뭐 사실 단점이자 장점이니까 어떻게 잘 장점으로 소화해내느냐가 저의 어떤 가수로서 능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Q> 는 어떤 곡?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는 노래를 세레나데라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진짜 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그런 노래이고 봄내음이 너무 좋아서 쓰게 된 곡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 구절은 "천천히 춤을 춰보자 반박자씩 늦어도 좋아.“
이런 구절이 있는데 반박자씩 늦어져도 좋으니까 박자 틀려도 괜찮으니까 같이 춤추자. 약간 이런 말이 제가 썼지만 좀 로맨틱하게 들려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멘트로 꼽았습니다.

Q> 가수로서 김소연의 목표는?

어렸을 때부터도 그랬던 것 같아요.
성공은 하면 좋은 거고 성공을 위해서 어떤 사람들한테 인정받기 위해서 노래하는 것보다는 저는 제가 즐거운 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여유롭다고 표현하기도 조금 그렇고 그냥 자유분방하게 사는 것 같아요. 흘러가는 대로 계획도 아무것도 없고 그냥 어쨌든 인생이라는 게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없고 내 마음대로 되는 거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좀 저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좀 될 대로 되라" 약간 이렇게 맡겨놓고 세상에 맡겨놓고 사는 것 같아요.마음 한켠에 봄의 설렘을 간직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 노래

Q> 아티스트 ‘김소연’ 새기고 싶은 이미지

저는 음악으로 좀 자유로운 기분을 선물하는 아티스트로서도 기억되고 싶고
“뭔가 쟤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구나.” 흘러가는 대로 사는 가수로도 기억되고 싶습니다.

Q> 드라마 OST '어른'에 담긴 이야기?


많은 분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으시는 드라마 의 OST인 불러드릴 건데요.
어떻게 보면 를 찍었을 때 처음으로 제가 스스로 선정했던 곡이었고 그게 정말 반응이 너무 좋았어 가지고 그게 또 의 여정에 있어서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무대이기 때문에 이 곡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성장해가는 어른이 되고 싶은 모든 분들께 노래 들려드리면서 인사드릴게요. 저는 지금까지 싱어송라이터 김소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래

YTN 이시우 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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