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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로 불거진 템퍼링 의혹, 크리에이터 업계에도 벌어져"

2023.07.24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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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로 불거진 템퍼링 의혹, 크리에이터 업계에도 벌어져"
사진제공 = 아이스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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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로 인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접촉) 의혹이 MCN 크리에이터 업계에서도 불거졌다.


국내 MCN 업체 아이스 크리에이티브는 오늘(24일) "최근 경쟁사 직원으로 근무 중인 인물이 당사와 소속 크리에이터 사이에 위장 개입해, 당사의 회사 기밀을 입수하고 소속 크리에이터에게 부정 협약을 회유하는 등 회사의 비즈니스 및 소속 크리에이터와의 파트너십을 훼손하는 위법행위가 포착됐다"고 알렸다.

이에 아이스 크리에이티브는 "MCN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부정경쟁을 근절하기 위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며, 이를 위한 일련의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 크리에이터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건강한 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위법 행위 근절에 앞장 설 것"이라며 업계 내 템퍼링 문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템퍼링은 전속계약 만료 전 제3자와 사전 접촉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그룹 엑소 첸백시, 피프티 피프티 등의 전속계약 분쟁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일명 '외부 세력'의 접근했다는 템퍼링 의혹이 함께 불거진 바 있다.

엑소 첸백시의 경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봉합되면서 양 측이 외부 세력의 개입이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의혹은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와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는 연예인들에게 접근한 '외부 세력'으로 외주 용역 업체 더기버스를 지목해 여전히 3자 간의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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