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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이자연 가수협회장 “故 현미, 올봄 같이 무대 서자 했는데…”

2023.04.04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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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이자연 가수협회장 “故 현미, 올봄 같이 무대 서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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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현미 씨가 오늘(4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연예계는 뜻밖의 비보에 슬픔에 젖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현미가 쓰러져 있는 것을 현미 씨의 팬클럽 회장으로 알려진 김모(7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현미 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에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두 아들 이영곤 씨와 이영준 씨가 급거 귀국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아들의 귀국 후 빈소가 마련돼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고인이 된 선배 가수 현미 씨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 회장은 “어제도 지인과 식사를 하셨다고 들었다. 나와도 며칠 전까지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미 선배님이 저희 어머니와 같은 또래시다. 나를 예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셨다. 현미 선배님이 ‘불후의 명곡’ 때 나를 다시 봤다고 하면서 예뻐해주셨다. 연락도 자주 나누곤 했다”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실제로 이 회장은 최근 생활고를 겪는다고 알려진 현미 씨의 최근 소식에 대한가수협회 무대에 세우는가 하면, 공로상과 함께 소정의 공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총회에 나오셨을 때 내가 ‘선배님은 100세까지 사실 것 같다’고 하면 ‘진짜니?’하면서 웃으셨던 기억이 난다. 같이 오래오래 노래하자면서 봄에 또 무대를 마련해 노래하자고 했었다”면서 뜻밖의 비보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故 현미 씨는 1938년 1월 생으로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태어났다. 스무살이었던 지난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데뷔한 현미 씨는 파워풀한 중저음의 음색과 재즈풍의 보컬로 한국형 팝을 선도했다.

특히, 지난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보고 싶은 얼굴’(1963), ‘떠날 때는 말없이’(1964), ‘무작정 좋았어요’(1966), ‘몽땅 내사랑’(1967), ‘별’(1971)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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