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 후 음악 활동 박차…5월 아시아 투어 돌입

사진제공 = 휴먼메이드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결혼 한 달 만인 5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이승기 씨는 오는 5월 '2023 이승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개최한다.

4~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도쿄, 14일 오사카, 21일 타이베이, 27일 마닐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9년 개최한 아시아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는 시간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높다.

이승기 씨는 오는 4월 7일 오랜 연인인 배우 이다인 씨와 결혼 후, 가수,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이어, 5월 중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앞서 '피크타임' 제작발표회를 통해 "올해부터는 음악에 시동을 걸려고 한다. 최근 동료 작곡가나 프로듀서에게 의뢰를 해뒀다"며 활발한 음악 활동도 예고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