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 씨가 지상파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주영 씨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후속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YTN star에 “차주영 씨가 이미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주영 씨는 이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성(안재현)의 어릴 적 친구이자 밝은유업의 비서실장인 장세진 역할을 연기한다. 백진희 씨가 연기하는 오연두와 공태성을 사이에 두고 연적 관계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차주영 씨는 지난 2016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오랜만에 주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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