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과 고(故) 강수연 배우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늘(24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연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화훈장(5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9명·팀)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진다.
은관문화훈장은 故 강수연 배우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에게 수여된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식객', '타짜', '각시탈' 등 한국 만화계의 대부로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허영만 작가, 24년간 TV 드라마를 집필해 대중문화예술산업에 확고한 발자취를 남긴 박진숙 드라마 작가, 영화 '브로커'를 통해 한국 최초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 씨가 선정됐다.
한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콘진원 및 '더 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사진출처 = OSEN/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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