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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母 서정희 수술실 들어갈 때 펑펑 울어” (‘라디오스타’)

2022.06.30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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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母 서정희 수술실 들어갈 때 펑펑 울어”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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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씨가 현재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엄마 서정희 씨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서동주 씨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소유진, 박군, 김다현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 씨는 지난 4월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그의 모친 서정희 씨에 대해 묻자 “엄마는 술을 마치고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 그런데 머리카락도 다 빠져서 가발을 쓰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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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母 서정희 수술실 들어갈 때 펑펑 울어” (‘라디오스타’)

이어 서동주 씨는 “엄마도 나도 힘들 때 밖으로 티를 안 낸다. 엄마가 수술 받는 날도 울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수술실에 들어가는 엄마의 몸이 너무 작더라. 초등학생 같았다. 결국 펑펑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동주 씨는 “그래도 지금은 천천히 회복 중인 상황이다. 내게도 지금은 엄마가 낫는 것이 우선이라 항암 치료를 할 때 꼭 같이 가고 그 곳에 일할 것을 들고 가고서 일을 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사진=MBC]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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