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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600만 코앞인 '범죄도시4'…천만 돌파 예상 시점은?

2024.05.02 오후 02:56
◆ 파죽지세 흥행,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속도
◆ 이번 주말 700만 관객 돌파 유력
◆ 이르면 5월 18일, 19일 사이 천만 돌파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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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600만 코앞인 '범죄도시4'…천만 돌파 예상 시점은?
영화 '범죄도시4' 촬영 현장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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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8일만에 누적관객 579만 319명을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첫선을 보인 것은 지난 2017년. 그간 영화는 '범죄도시'(688만), '범죄도시2'(1,269만), '범죄도시3'(1,068만)로 이어지며, 누적 관객 3,025만 명을 모았다. 이번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국내 영화계에서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뜨거운 이유다.

앞서 '범죄도시2'의 경우 개봉 25일 만에, '범죄도시4'의 경우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하지만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 모두 유료시사회·VIP 시사회 등을 통해 개봉 전에만 각각 18만 2,934명, 48만 3,334명의 사전 관객을 확보한 채 시작했다는 점에서 '범죄도시4'와 차이점을 갖는다.

'범죄도시4'는 앞선 작품들과 달리 유료시사회 등을 진행하지 않아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사전 관객은 4만 452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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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600만 코앞인 '범죄도시4'…천만 돌파 예상 시점은?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때문에 사전 관객을 제외한 개봉 8일 차 성적을 비교하면 '범죄도시3'(578만)와 '범죄도시4'(574만) 사이 흥행 속도에는 큰 차이가 없다. 오는 4일부터 어린이날 대체휴일인 6일까지 현재의 흥행 추이가 이어진다면, 주말 사이 '범죄도시4'의 700만 돌파는 어렵지 않아 보인다.

특히 현재 극장가에 '쿵푸팬더4', '스턴트맨' 등 할리우드 대작이 상영 중이지만 '범죄도시4'의 좌석점유율이 70%를 넘겼으며 예매율 역시 78%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800만 관객 돌파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이미 '범죄도시4'가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작품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계속될 경우 영화는 이르면 5월 18일과 19일 사이, 늦어도 개봉 4주 차에는 천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만 돌파 시점에 있어 가장 큰 변수는 새로운 경쟁작의 등장이다. 오는 8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를 시작으로 15일에는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미스터리 영화 '그녀가 죽었다', 22일에는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 쟁쟁한 작품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4'가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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