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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조권, 옥주현vs김호영 고소 사태 입장문에 “지지합니다”(종합)

2022.06.23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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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조권, 옥주현vs김호영 고소 사태 입장문에 “지지합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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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조권 씨가 옥주현과 김호영 씨의 '옥장판' 논쟁 이후 나온 뮤지컬 선배들의 입장문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조권 씨는 지난 22일 정선아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에 "뮤지컬 배우 후배로서 선배님들의 말씀에 공감하고 응원하고 지지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앞서 정선아 씨가 올린 글은 뮤지컬배우 남경주, 최정원, 연출 및 음악감독 박칼린 씨가 낸 공식 입장문이다. 이들은 최근 뮤지컬계에 벌어진 옥주현과 김호영 씨 사이 고소 사태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한 뮤지컬이 관객분들과 온전히 만날 수 있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게 된다.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모두는 각자 자기 위치와 업무에서 지켜야 할 정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 ▲ 스태프는 각자 자신의 파트에서 배우가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 진행은 물론 무대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며 모든 스태프·배우에게 공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의 이 사태는 이 정도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방관해 온 우리 선배들의 책임을 통감한다. 뮤지컬의 정도를 위해 모든 뮤지컬인이 동참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조권 씨 뿐만 아니라 차지연 씨, 김소현 씨, 정선아 씨, 신영숙 씨 등 뮤지컬계 거목들이 해당 입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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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조권, 옥주현vs김호영 고소 사태 입장문에 “지지합니다”(종합)

앞서 옥주현 씨는 이지혜 씨와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투톱 출연자로 발표됐으나, 김호영 씨가 14일 작성한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의 SNS 글로 말미암아 옥주현 씨의 인맥으로 라인업을 채운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배우가 아닌 옥주현 씨의 절친한 동료 배우 이지혜 씨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거세지자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 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옥주현 씨 역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를 통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와 악플러 2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의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김호영 씨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공식 입장을 내고 유감을 표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영 배우가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SNS에 개인적인 내용을 업로드한 일에 있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최초의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후 무수한 매체에서 추측성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 이후 옥주현 씨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당사 및 김호영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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