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가 혼인신고 2년 8개월 만에 파경했다는 보도가 나와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김건모·장지연 부부가 관계가 소원해지며 합의 이혼 절차를 밟는다고 전했다. 이어진 타 매체의 보도에서도 두 사람이 파경에 이른지가 오래 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 씨와 장지연 씨는 결혼 기간 동안 개인적인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혼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건모 씨는 지난 2019년 10월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 과정에서 김건모 씨는 혼인 한 달 만에 과거 유흥주점 종업원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고 피소되어 법적 공방에 들어갔다. 지난 해 11월에는 검찰에서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한편 YTN star는 김건모 씨 측에게 파경설에 대한 문의를 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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