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출신 가수 김소연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싱어게인2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은 14일 "윤성 씨, 나겸 씨, 박현규 씨와 김소연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윤성 씨, 나겸 씨, 박현규 씨와 김소연 씨는 예정돼 있던 오는 16일과 17일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서울' 공연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출연자 10명 중 4명이 불참하지만,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제작사는 "팬 여러분들께 TOP10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공연의 연기도 고려했으나, 대관 사정상 날짜 변경의 어려움이 있어, 6팀의 무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런닝타임에는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MA엔터테인먼트]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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