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 멤버 원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진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원진은 앞서 지난 12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에 있었다"라며 "격리 중 원진에게 발열 및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자가 키트 검사 후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았으며,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멤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되지 않은 멤버 우빈에 대해선 "자가 진단 키트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해 별도 자가 격리를 계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체크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12일 크래비티 멤버 세림, 앨런, 정모, 민희, 형준, 태영, 성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크래비티는 모든 일정을 중단했고, 오는 22일 컴백 일정 역시 연기된 바 있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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