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기부 사실을 밝혔다.
이솔이는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번 번개로 진행한 기부마켓 수입 전액에 대해 오늘 후원금 신청했다"라는 글과 함께 개인 후원자 등록 신청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풍요로운 가을날"이라며 "다가오는 명절 보다 넉넉히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편과 상의 끝에 노인복지관으로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 명절은 가족들과 북적북적일 수 없으려니 괜시리 일처럼 느껴지던 것들도 하나 둘 떠오르고 손이 바쁘지않은 명절은 왜인지 허전할 것 같기도 하다"라며 "다들 추석 앞두고 여러 계획들 있으실텐데, 부디 온 가족 한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라본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하늘이 참 높다. 그만큼 낮은 자리에 겸손히 임하라는 뜻처럼 와닿는 건 뭘까"라며 "의미있는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이솔이 SNS]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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