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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생애 첫 라이브 방송으로 86억 벌었다

2021.02.08 오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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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생애 첫 라이브 방송으로 86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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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천왕'으로 불리는 중화권 스타 유덕화가 첫 라이브 방송으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다고 전해졌다.


8일 중국 시나연예는 유덕화가 지난 7일 첫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무려 5000만 위안(한화 약 86억)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유덕화는 최근 생애 첫 SNS 개설로 무려 1억 위안(한화 약 17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개설한 지 일주일도 안 돼 800만 팔로워를 돌파, 4개의 동영상으로 50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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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생애 첫 라이브 방송으로 86억 벌었다

지난 7일 진행된 유덕화의 첫 라이브 방송은 10분 만에 시청자 수 1000만 명, 80분간 누적 시청자 수 3200만 명을 기록하며 플랫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유덕화는 최근 촬영한 영화 이야기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시청자들은 유덕화에게 쉴 새 없는 선물 공세를 펼쳤으며, 특히 한 팬은 1200만 위안(한화 약 20억 원)을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로 꼽히는 유덕화는 ‘지존무상’(1989년). ‘천장지구’(1993년) 등을 통해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신조협려' '취권3' '협성'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1980~90년대 한국을 비롯해 전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누렸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유덕화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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