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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놀려면 제대로 놀아라”

2020.12.0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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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놀려면 제대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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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 것만 같은 스타들. 하지만 허물없이 대화를 나눠 보면,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YTN star가 스타에게 친구가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예의나 격식 따지지 말고, 반말로 편하게 대화하자고요.

[반말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숨은 매력을 만나보지 않을래요? 친구처럼 편안한 말투와 다정한 눈빛에 새삼 반할지도. 이번에 소개할 친구는 노는 데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1등인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야. 그럼 이제부터 우리, 말 놓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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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놀려면 제대로 놀아라”

운동선수, 가수, 배우, 방송인, 사업가? 2001년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그는 누구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과 실패를 거듭해왔다. 노는 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그가 생각하는 ‘제대로 노는 법’은 무엇일까?

‘제대로 놀 줄 아는 형’ 이진성과의 인터뷰는 아래 기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Q. 형은 여러 가지 일을 해왔잖아. 앨범도 발표하고, 드라마·영화도 출연하고, 지금은 사업도 하잖아. 굉장히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이진성 : 그건 좋게 얘기한 거고, 제대로 된 게 없잖아. 근데 또 좋게 얘기하면 나는 경험이 많아. 성공하고 실패하는 원인은 100%는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는 알아. 나도 가끔 ‘내가 뭐 하는 사람이지?’하고 생각할 때가 있어.

Q. 형이 본인에게 제일 잘 맞는 일, 잘하는 일은 어떤 거야?

이진성 : 지금 이렇게 앉아서 얘기하는 거. 제일 좋아하는 것도 이렇게 얘기하는 건데, 여기에 분위기 탈 수 있는 술도 있는 걸 좋아하지. 우리가 술을 먹는 건 아니잖아, 마음을 먹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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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놀려면 제대로 놀아라”

Q.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이진성 : 운동선수 시절에는 매일 죽고 싶었어. 차가 오는데 부딪히고 잠시 쉬고 싶을 정도였어. 그런데 차에 부딪히면 죽을지도 모르잖아. 정작 그런 생각할 때는 안 다치고 무방비로 넋을 놓고 있다가 삐끗해서 다치더라고.

Q. 형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어떤 거야?

이진성 : 이거, 이렇게 앉아서 얘기하는 거야. 나는 잘하는 것도 이거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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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놀려면 제대로 놀아라”

Q. 형이 생각했을 때 현명하게 노는 법은 어떻게 노는 거야?

이진성 : 꽤 많은 욕을 먹어야해. 부모님에게(웃음). 일했던 사람들은 잠깐 노는 게 너무 불안하고 죄책감이 느껴지고 어떻게 노는지도 몰라. 내가 뭔가 이 사회에 크게 이바지할 것 같고, 나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갈 것 같잖아. 그런데 내가 없어도 세상은 돌아가. 그래서 가끔 나한테 주어지는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해. 재미있게 놀려면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 매번 놀면 재미없어. 매일 놀면 잠깐은 재밌지만, 그다음부터는 할 게 없어.

Q. 형은 행동하는 데 있어서 실천력도 있고, 주저함이 없는 것 같아

이진성 : 나는 실제로 오전에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사서 저녁때 출발하는 사람이야. 내가 필요하거나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그냥 지르는 성격이야. 그리고 ‘힘들다’라고 계속 얘기하면 실제로 힘들어져. 될 거라고 생각해야 해.

내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했었잖아. 우리는 정확하게 둘이 승부해. 이겨도 져도 내 탓 인거야.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환경 탓이나 남 탓을 하지 않아. 그게 쪽팔리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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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놀려면 제대로 놀아라”

이진성과 생생한 인터뷰 영상은 다음 링크를 통해 유튜브 ‘YTN star’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ttps://youtu.be/0lwMogtYUwA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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