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남궁민 양측 “tvN 드라마 ‘낮과 밤’ 출연 검토 중”(공식)

한예슬과 남궁민의 조합을 볼 수 있을까?

배우 한예슬과 남궁민이 tvN 새 드라마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서 호흡하는 첫 드라마가 된다.

30일 오전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드라마 ‘낮과 밤’을 제안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촬영 중인 ‘스토브리그’에 집중하고 있어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관계자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낮과 밤’은 실험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지능을 얻게 된 대신 감정적으로 비어있는 아이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인해 모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남궁민은 남자 주인공 역을, 한예슬은 FBI 파견 수사관인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