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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훈훈한 약사의 반전 면모...승부욕 불태운 농구 경기

2019.05.22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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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훈훈한 약사의 반전 면모...승부욕 불태운 농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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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경기에 흠뻑 빠진 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22일) 오후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가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정해인의 또 다른 면모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환자들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다정한 약사 유지호 역을 맡은 정해인이 새하얀 가운이 아닌 농구 유니폼을 입고, 약국이 아닌 코트 위 경기에서 포착된 것.

일분일초가 긴박하게 흐르는 경기에 흠뻑 빠진 유지호는 약사로서의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순간의 본능에 몸을 맡긴 채 승부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고.

그 뿐만 아니라 이정인(한지민)의 오랜 연인이자 은행 심사과 과장인 권기석(김준한)과 훈훈하게 악수를 하는 만남의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서로의 일상을 살아가던 세 사람이 어떻게 얽히고설켜 감정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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