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유영, '서초동' 특별출연…이종석과 연기 호흡

배우 이유영이 드라마 '서초동'에 깜짝 출연한다.

오늘(11일) YTN 취재 결과, 이유영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에 특별출연한다. 짧지만 강렬한 활약을 펼치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유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 구분 없는 활약을 펼쳐 왔다. 드라마 '터널', '모두의 거짓말', '인사이더', 영화 '세기말의 사랑'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서초동' 출연을 통해 KBS 2TV '함부로 대해줘'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는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어쏘 변호사 5인방으로 뭉쳐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초동'은 1회 수도권 평균 시청률 4.6%로 시작해 2회에 5.1%를 기록,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어쏘 변호사들의 캐릭터가 차례로 소개됐다. 또한 안주형(이종석 분)과 강희지(문가영 분)의 관계성을 놓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는 내일(12일) 밤 9시 20분 전파를 탄다.

[사진출처 = 에이스팩토리]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