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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백승익·박태성, 신 스틸러 역할 톡톡!

2019.05.16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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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백승익·박태성, 신 스틸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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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이 종영한 가운데, 배우 백승익과 박태성이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중 백승익은 홍남표 역을 맡았다. 이재준(최원영)의 사주를 받아 사람들을 살해하는 건 물론 마약에 취한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백승익은 소속사 AS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닥터 프리즈너'로 인해 더욱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익의 차기작은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다.

극 중 박태성은 라일권 역을 맡아 이재준을 구속하기 위해 나이제(남궁민), 선민식(김병철)을 도왔다. 극 초반 나이제와 대립관계를 형성했지만 나이제 편에 서며 이재준을 잡는 데 일조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가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이 지켜봐 달라"라고 요청했다.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 중인 그의 차기작은 tvN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AS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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