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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다주·제레미 레너·브리 라슨, 4월 내한

2019.03.26 오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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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다주·제레미 레너·브리 라슨, 4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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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들이 내한한다.


26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아시아 프레스 정킷 내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됐다.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열띤 취재 열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네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한명인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은 대한민국에 최초 방문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도 처음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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