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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7일 만에 200만 돌파...올해 코미디 최단 흥행 기록

2018.11.07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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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7일 만에 200만 돌파...올해 코미디 최단 흥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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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이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17만 9,131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202만 8,922명.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독특한 서사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까지,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차진 호흡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영화는 지난 3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손익분기점(180만)을 넘은데 이어 개봉 7일만에 200만 고지까지 돌파했다.

'완벽한 타인'과 같은날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뒤를 이었다. 이날 8만 5,040명이 영화를 찾았다. 지금까지 87만 4,516명이 관람했다. 영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루 동안 1만 4,008명을 동원한 ‘창궐’은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5만3,078명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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