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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만나요"...'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본방사수 독려

2018.09.25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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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만나요"...'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본방사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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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는 27일 4회 연속으로 처음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첩보 컬래버레이션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https://tv.naver.com/v/4103901)은 폴란드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소지섭(김본 역)의 깜짝 인사로 시작한다. 영상 속 소지섭은 8일간 진행된 폴란드 로케이션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는 말과 함께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나중에 봬요"라며 반갑게 흔드는 손 인사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운 모습에서 드라마를 향한 애정이 드러난다.

이어 "'내 뒤에 테리우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폴란드 현지 스태프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펼쳐졌다.

폴란드 스태프들은 드라마 첫 방영 시기에 맞춰 자체적으로 시사까지 계획 중이다. 이는 '내 뒤에 테리우스'를 향한 현지 스태프들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진행된 폴란드 로케이션이 어떻게 펼쳐졌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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