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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여서정, 체조 동반 금메달

2018.08.23 오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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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계체조의 간판 김한솔과 전 체조선수 여홍철 교수의 딸 여서정이 체조 동반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한솔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마루운동 결선에서 14.675점을 받아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한솔은 내일(24일) 열리는 도마 결선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여서정은 시니어대회 출전이 가능해진 16살이 되자마자, 아시안게임 도마 결선에서 14.387점으로 우승했습니다.

여서정은 두 차례 아시안게임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홍철 교수의 딸로,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전여전'의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형원[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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